침울하고 우울할때는

 

 

하늘은 높고 햇볕은 강렬한 가을이다. 주변에는 낙옆이 물들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이 가을을 만끽하는데 자신만 홀로 외떨어져 소외된 느낌을 받는다면 일상이 침울하고 우울해지기 마련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각박한 도시속에서 텅빈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다. 외롭기도 하고 무기력하고 만사가 귀찮을때가 있다. 그렇다고 마냥 이렇게 빠져있는것이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다.

 

탈출구를 찾아야 하는데 비상구는 보이지않아 막막할 때가 있다. 이 또한 누군가 해결해줄 수 없듯이 본인만이 문제의 요지를 파악하여 헤쳐나가야 한다.

 

먼저 일어나서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무한정 내가 항 일이 생길때까지 걷는 방법이 있다. 단순하지만 아무것도 하지않고 생각만 한다면 더 우울감과 답답함에 진저리 처질 것이다.

 

가까운 친구의 도움을 받아라. 수다만으로도 생각지않게 쉽게 풀리는 경우가 있다. 또하나의 방법은 이런 기회를 긍적으로 받아들여 자신만의 시간으로 획득하여 그동안의 인생을 뒤돌아보는 계기로 삼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하다.

 

누구나 몇번쯤은 올 수 있는 도시의 외로움 같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보다 좋은 해결 방법은 없을 것이다.

Posted by 신타이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