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는 작은것에서 부터

 

 

10명중 5명이상은 치과에서의 두려움과 아픔을 경험했을 것이다. 또한 금전적인것외에 소리의 두려움은 가히 공포 이상이다. 그래서 요즘은 두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은 행동에서부터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이 기본이 되었다.

 

많이 들었을 것이다. 바람입니다. 물입니다. 소독입니다 등등

 

 

 

 

 

그렇지만 정작 아쉬운것은 치료자 입장에서만 생각하지말고 반대편 환자의 입장을 조금 생각해주면 좋은 치과 치료가 되지않을까 생각해본다. 예를들어 정말 작은 배려로서 장시간 입을 벌리면 입이 트기도 하고 잘못하면 갈라지기 때문에 부드러운 연고를 발라주는 배려.

 

많은 치과를 보았지만 이정도 까지 신경을 써주는 데는 못봤는데 실제로 작은 배려를 받았을때 감동 이상인것을 피부로 느꼈다.

 

말로써 천낭빛을 감는다는 말이 상기와 일맥상통 한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모양새가 아닐까.

Posted by 신타이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