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장마철에 주의한다
집중적으로 비는 내리지는 않지만 하루 건너 비가오는 현상으로 비가 왔을때 차량관리는 맑은 날씨와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최근의 자동차들은 첨단 전자장치를 탑재하여 비와 접촉했을때 에러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요건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간혹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하체부식 사진들을 보면, 일부 자동차에 사용된 금속들이 얼마나 쉽게 부식될 수 있는가를 볼 수 있는데요. 이때 최대의 적이 바로 물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래서 장마철에 주의해야하는 차량관리 요령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배선점검과 배터리
장마철에는 전조등, 에어컨, 와이퍼 사용 등으로 배터리 사용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배터리 상태를 사전에 미리 확인을 하여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어는 필수 점검
장마철이 보통 휴가시즌과 겹쳐 있는 경우가 많아 장거리 여행을 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관리가 안된 타이어는 수막현상을 더욱 쉽게 일으켜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어 공기압도 10%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조등과 창문 확인
원할한 시야 확보를 위하여 창문의 청결상태 확인하고 김서림 방지 용품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조등 확인 후 문제가 있으면 교체 합니다.
■차내부로 빗물이 들어올경우 습기제거 먼저
빗물이 차안으로 들어왔을경우 헝겁이나 신문지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가급적이면 반드시 운전이 필요치 않은 경우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