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치도록 좋아하기 때문에
이제는 실체가 없어도
사랑하는 대상의 존재만으로
진정 사랑할 수 있는
진실한 사랑
누구라도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사랑이다
나태주시집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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